신용불량자가 채무를 해결하거나 일정 기간 지나 다시 신용등급을 회복하고 새 출발하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보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연체하셨던 대출금이나 신용카드 대금 등을 완납하셔야 신용불량을 풀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렇지 않습니다.
우선 가장 깨끗하게 채무를 모두 완납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금융회사 담당자가 통상 2~3영업일 이내에 완납 사실을 등록해 채무불이행 정보가 해제됩니다.
간혹 담당자의 실수나 금액이 소액 남아 채무불이행 정보가 해제되지 않는 경우도 있으므로 반드시 며칠 후나 한두 달 후에 본인 신용조회를 해서 신용불량이 풀렸는지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채무불이행 정보가 해제되면 신용불량자로부터 해방됩니다.
다만 연체했다는 과거 정보(연체이력)는 정해진 기간(1~5년) 남아 있으면서 올크레딧, 나이스지킴이 신용점수가 회복되는 발목을 잡아 지연시킵니다.
과거 연체 이력은 올 신용(KCB)과 Nice, 너에 조회하면 언제 연체 이력이 삭제되는지 남아 있는 기간이 나옵니다.
연체 이력이 모두 삭제되면 그때의 신용 점수가 많이 오르는 정상적인 상황이 됩니다.
신임 프랑스로부터 채무 불이행 정보가 해제된 시점부터 짧으면 3년, 길면 7년 정도로 신용 등급 3등급 이상으로 회복하는 분입니다.
2. 채무를 완납할 수 없는 상태에서도 정해진 기간(5년 이상)이 지나면 채무 불이행 정보가 자동 해제됩니다.
그래서 과거 연체 이력은 남아 있는데, 신용 불량은 자동적으로 해소됩니다.
즉 신용 정보가 영구히 남는 게 아니라 유효 기간이 있고 연체 정보도 일정 기간이 지나면 자동적으로 삭제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빚을 갚지 않아도 신용 불량자가 영원히 신불자로 남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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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체가 해제돼도 빚이 소멸한 것은 아닙니다.
신용 정보의 유효 기간과 채권 소멸 시효와 달리 채권자가 별도로 민사 판결을 받아 두면 통장 압류 등을 지속할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여유가 생기는 대로 개인 회생 및 파산 면책, 개인 워크 아웃 등으로 채무를 말끔히 해결하는 것이 좋고 아니면 채권 소멸 시효가 완성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1방법으로 납부하거나 2방법으로 일정 기간이 지나도 채무 불이행 정보가 해제되면 신용 불량이 해소된 신용 점수가 점차 회복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신용의 새로운 출발은 그 전부터 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선 주거래 은행의 대출금 등을 장기 연체했다면 주거래 은행을 다른 곳으로 바꿀 필요가 있습니다.
대출금, 카드대금 등을 3개월 이상 장기연체를 했다면 이후 완납하더라도 그 금융회사에서는 연체정보를 내부적으로 장기간 보관합니다.
* 은행, 신용카드사 등 금융회사는 올크레딧, 나이스지킴이의 신용정보를 조회해 활용할 뿐만 아니라 자체 내부정보도 활용합니다.
그 내부 정보는 5년, 10년 이상의 기간도 활용하기 때문에 부실정보가 있는 금융회사와는 거래를 가급적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으로 신불자도 체크카드 사용이 가능합니다.
압류되면 그 압류된 은행 카드는 사용 정지됩니다.
채무불이행 등록(연체)이 해제되면 그때부터 신용등급은 올라갈 수 있습니다.
* 참고로 신용평가제도는 올해 폐지되었지만 알기 쉽게 신용등급이라는 용어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 지금은 체크카드 실적도 신용점수 상승에 반영되기 때문에 평소 월 30만원 이상 비슷한 금액으로 꾸준히 사용하면 등급 상승에 도움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신용카드가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직불 카드를 많이 사용하면 빨리 올라가지 않을까?라고 생각하시는 분도 계신데요…이래봬도 다릅니다.
올 신용, 나이스지 너 등 신용 평가 회사는 개인의 소득 정보를 강제 수집할 수 없습니다.
그것으로 지출이 일정 금액 변동이 적은 착실하게 사용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갑자기 지출이 크게 늘어나거나(과소비)지출이 크게 줄어드는 것을 좋지 않다고 보고 신용 점수가 하락하기도 합니다.
*직불 카드보다 신용 카드가 신용 관리에 효과가 있습니다.
그러나 사용 한도 관리는 직불 카드보다 어렵습니다.
신용 카드는 보유하고 있는 카드 총 한도의 30%이내에서 월 30만원 이상 꾸준히 비슷한 금액을 사용할 것을 권합니다.
신용 카드 결제 대금은 결국 갚아야 할 빚(채무)이므로 사용 한도 관리에 더 신경 써야 합니다.
총 한도 4천만원에 월 80만원을 꾸준히 사용하면 총 한도의 2%에 불과하지만, 30만원 이상으로 2%꾸준히 쓰는 것도 잘 쓰고 있다는 것입니다.
신용 카드도 많이 쓴다고 해서 너무 오르지 않습니다.
그리고 연체는 절대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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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연체해야 한다면 가급적 미리 해결책을 찾지 않으면 안 됩니다.
신용 상담 문의를 보면 많은 사람이 이미 연체한 후에 해결책을 찾기에… 그렇긴 흐른 물은 다시 넣기 힘듭니다.
뒤처리보다는 가급적 미리 해결책을 찾기가 훨씬 간단합니다.